데이트 해주는 대신 ‘공짜’로 세계 여행다니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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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사 라모스(Alyssa Ramos, 20)라는 미국 여자 사람.

속옷 모델로 일하고 있는 누님이 인터넷에서 화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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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에 가입한 누님은

5달 동안 특별한 주말을 보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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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데이트를 하는 조건으로

돈 한푼 안쓰고 공짜로 전세계를 여행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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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 해 동안

이비자, 런던, 칸쿤, 뉴욕, 로스 앤젤레스, 라스 베가스, 두바이, 플로리다

등등을 돌아다니면서

이 모든 비용은 데이트 상대자가 부담을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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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데이트 비용을 내려 할 때마다 모든 남성들이 ‘내가 내겠다’며 극구 말렸다”

“그렇다고 내가 이 모든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건 아니다. 그들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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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은 쉽게 사랑에 빠지지만 나는 조심스럽게 상대를 찾고 있다.

그게 바로 이 여행을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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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길 때 까지는

선을 넘는 스킨십은 하지 않는 것이 그녀만의 철칙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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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의 필요에 의해 관계를 맺을 뿐,

성적 욕구 때문에 만나는 것이 아니다”

“최근엔 올리버 라이트(Oliver Wright, 36)란 남성과 데이트를 하고 있다.

좀 더 신중히 만나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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