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걸린거 같다고 난리난 ‘블랙팬서’ 현재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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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걸린거 같다고 난리난 ‘블랙팬서’ 현재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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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채드윅 보스만의 근황에 전 세계 팬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채드윅 보스만은 지난 15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한 기부를 독려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 그는 “코라니19 대유행으로 타격을 입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위한 병원에 420만 달러의 장비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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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드윅 보스만의 선한 영향력에도 수 많은 팬은 뜻밖의 이슈에 관심을 돌렸다.
게시물 속 채드윅 보스만은 얼굴이 몰라볼 정도로 핼쑥해져 있었고, 얼굴이 다소 어두워 보이는 등 팬들로부터 건강이 염려될 만한 근황을 알린 것이다.

이에 팬들은 채드윅 보스만의 건강에 대해 “코로나19 관련된 거 아니냐”
“요즘 같은 기시에 조심해야해요ㅠ”
“우리 블랙팬서가” 등 우려 섞인 방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채드윅 보스만 측은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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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네티즌들은 앙상하게 살이 빠진 채드윅 보스만을 더욱 걱정하는 이유는 ‘코로나19’사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최근 코로나19의 가파른 전염으로 인해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이 잇따라 세상을 떠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원로 배우 리 피에로는 지난 6일 오하이 오주의 한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또한, 배우 겸 작가 인 패트리샤 보스워스 역시 코로나19에 따른 폐렴으로 결국 죽음을 맡았다.

이처럼 미국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의 비보는 수많은 해외 팬들의 큰 걱정거리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채드윅 보스만은 마블 최초의 흑인 히어로인 ‘블랙 팬서’로 활약했으며, 2022년 속편 ‘블랙팬서2’에도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