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자기가 입양한 딸이랑 결혼한 유명 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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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 감독이 자신의 입양딸과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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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스플래시닷컴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영화 감독 우디앨런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입양딸이자 자신의 아내인 순이 프레빈과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우디 앨런과 순이 프레빈은 딸과 함께 가족 여행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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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앨런은 전 부인인 미아 패로가 입양한 딸 순이 프레빈과 지난 1997년 비밀리에 결혼했다.
35살이라는 나이 차이와 입양 딸과의 비난 속에서도 우디 앨런은 결혼을 강행했고, 현재 두 사람 슬하에는 입양한 두 명의 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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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앨런은 ‘미드나잇 인 파리’,’블루 재스민’,’투 로마 위드 러브’ 등 영화를 연출하며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영화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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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디 앨런은 지난 2014년 의붓딸 딜런 패로로 “7살 때부터 우디 앨런에게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에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