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 하트 팔레트가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품절대란’ 품목에 합류했다.
최근 코스메틱 브랜드 에뛰드하우스는 오는 31일까지 총 9가지 컬러의 섀도우가 들어있는 ‘핑크스컬 컬러 아이즈’ 팔레트를 9,5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핑크스컬 컬러 아이즈’는 은은한 음영 컬러와 다양한 핑크톤의 포인트 컬러, 스파클링한 글리터 등 데일리로 무난하게 활용 가능한 섀도우로 구성된 제품이다.
이같은 컬러 구성 덕분에 해당 제품은 기존에 1만9,000원 일 때도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와중에 해당 제품이 기존가격의 절반인 9,500원에 판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평소 ‘핑크스컬 컬러 아이즈’를 눈여겨 봤던 소비자들이 발빠르게 구매해 ‘일시 품절’을 낳았다.
에뛰드 관계자는 인사이트에 “원래 넉넉잡아 31일까지 한정수량을 판매하려 했는데, 6일 만에 품절됐다”며 “한정수량으로 준비됐기 때문에 재입고는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