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가 2017년 새해맞이 할인 이벤트에 나섰다.
최근 롯데월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7 정유년을 맞아 1월 한 달간 ‘이름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이름에 ‘정’이나 ‘유’가 들어 있으면 정상가의 반값에 1일 자유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름에 ‘정’과 ‘유’ 둘 다 포함돼 있으면 성인 기준 2만 4천원, 청소년 기준 2만 2천원으로 55% 할인된 자유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인증 방법은 티켓 구매 시 매표소에서 이름 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제시하면 된다. 조건에 맞는 사람이라면 동반 1인까지도 같은 할인이 적용된다.
새해에 친구 혹은 연인과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다면 지금 롯데월드 할인 이벤트를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롯데월드는 이밖에도 주민등록번호에 2017년을 새해를 뜻하는 ‘2, 0, 1, 7’ 중 3개의 숫자가 있으면 자유이용권의 55%를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