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강철, 셀프 소환 후 진범 제압 최고의 1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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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속 히어로 강철의 컴백 모습이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W’(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 12회에는 자신이 만화 속 주인공임을 자각한 강철(이종석)이 오성무(김의성)의 얼굴을 강탈해 ‘웹툰W’에서 활개치고 있는 진범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W’는 수도권 기준 15.1%로 11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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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최고 시청률은 강철이 셀프 소환으로 현실세계에서 웹툰 세계로 도킹해 진범을 제압하고 경찰에 신고한 뒤 뉴스로 소식을 확인한 뒤 또 다른 맥락을 만드는 모습이었다. 강철은 오연주(한효주 분)에게 성무와 자신이 처음 기획했던 결말을 만들겠다며 그림을 그려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강철은 자신과 DNA가 일치하는 부패된 시신을 그려달라 부탁했고, 그 시신 위에 유서로 보이는 의문의 종이를 올려두며 또 다른 사건을 예고했다.

‘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면서 이로 인해 스펙터클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며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